- 제목 ★2026년 사회민주당 중간평가보고서★
- 분류 공지
- 글쓴이 사회민주당
- 작성 날짜 2026-08-01
- 수정 날짜 2026-08-01
2026년 사회민주당 중간평가보고서
제출일 : 2026년 8월 1일
제출자 : 사회민주당 중간평가위원회
본 보고서는 2026년 사회민주당 비례대표 중간평가와 당 2년 평가 내용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창당 초기, 1인 의원, 대표 겸임이라는 특성을 반영하기 위함입니다.
본 보고서는 다음의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 평가 자료
-2024년, 2025년 한창민 의원 의정보고서
-한창민 비례대표 활동보고서
-당 주요 활동가 자기평가서(대표, 부대표, 사무총장, 시도당위원장, 전국위원 등)
-전 당원간담회 내용
-당원&지지자 중간평가 설문조사
-그 외 : 언론 언급량, 온라인 검색량, 유사 의원 대표 발의 법안 조사, 유사 정당 운영 사례조사 등
1부. 비례대표 중간평가
평가자 : 한창민 사회민주당 비례대표
평가 기간 : 2024년 5월 30일 ~ 2026년 5월 29일
평가표 :

1. 총론
-사회민주당 한창민 비례대표는 2년 동안 매우 성실하게 활동해왔습니다. 신생정당, 1인 의원, 초선의원, 부족한 당 역량이라는 어려움이 컸을 것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한창민 의원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을 대표하여 열심히 활동하신 바를 높이 삽니다.
-정치는 지향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 목표를 세우고,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입니다. 활동 내용이 성실하지만 본인이 기획하고 추진한 적극적 활동이 부족합니다. 다소 수동적입니다. 이는 의원이 설정한 정치 목표가 추상적이며, 과거 진보진영의 익숙한 구호의 반복에 가깝다는 문제와 연관이 깊어 보입니다. 본인의 성실한 활동에 비해 당의 성장세가 낮은 이유도 이와 관계가 있어 보입니다. 이 문제를 당과 함께 해결하면 좋겠습니다.
-<당원&지지자 설문조사> 결과 등을 보면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비례대표에게 가장 크게 기대한 바는 한마디로 '유명해져라'인 것 같습니다. 유명해지려면 '정치적 개성'이 필요합니다. 개인기가 강한 정치인이 아니고, 신생정당의 1인 의원이라면 '정치적 개성'은 당의 정체성과 관계가 깊습니다.
-의원실의 정책이 곧 사회민주당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정책이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사회민주당만의 정체성이 돋보이는 정책 활동이 분명 있지만, 지속성과 발전 정도가 아쉽습니다. 의원은 물론 당 전체가 함께 해결하면 좋겠습니다.
-한창민 의원은 매불쇼, 뉴스공장과 같은 대형 유튜브 채널에 많이 출연한 진보정당 의원 중 한 명입니다. 이것이 언론 언급량, 온라인 검색량 등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당과 의원실의 홍보 인원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앞에서 언급한 본인(사회민주당 비례대표로서)의 정치적 목표와 기획이 구체적이지 않은 것과 연관이 깊어 보입니다.
2. 개선 권고 사항
<비례대표 중간평가 활동보고서>에 지역구 출마 계획이 없습니다. 비례대표의 지역구 출마는 정당의 2028년 총선 전략의 핵심입니다. 이에 대한 논의를 당과 빠르게 하길 바랍니다.
미흡 판정을 받은 두 개 항목에 대한 개선 방향을 권고 드립니다.
1) 정책 수행 능력
1인 의원실의 정책 수행 능력은 사회민주당의 정치적 지향과 직결됩니다. 현재 비례대표부터 당의 주요 지도부까지 자신들의 정치적 지향을 추상적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간 범진보 진영이 자신을 설명하는 언어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생의원과 신생정당에 대한 기대감을 만들어내지 못하게 하며, 당세 확장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과 의원실이 함께 지속적이고 정례적이며, 객관적인 정세 분석을 통해 정치적 기획 역량을 높이길 권고 드립니다.
2) 당 기여도
당 기여도를 평가하려면 정량적 목표 설정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없기에 평가가 어렵습니다. 의원실은 당과 함께 다음과 같은 형태로 당 기여도를 구체적으로 설정하시길 권고 드립니다.
→ 예시)

2부. 당 2년 평가 — 사회민주당을 위한 10가지 제안
1. 서론
당 2년 평가를 진행하기에 목표 설정과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이 구체적이지 않습니다. 2년이 지난 상황에서 당 주요 활동가들의 평가를 보면 <1기 대표단 사업 계획서>와 불일치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이에 당 2년 평가는 당의 핵심 지도 그룹이 면밀하게 재수행해도 좋겠습니다. 이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제안 중심으로 평가를 대신합니다.
2. 사회민주당을 위한 10가지 제안
제안 1. 당의 정치적 목표 설정에 대한 객관적 근거를 마련해야 합니다
단적인 예로 정당에 가장 중요한 목표 지지율의 경우, 지도부가 당 지지율을 1%, 2%로 각기 다르게 설정하고 있습니다. 목표가 낮은 게 문제가 아니라 왜 이렇게 목표를 설정했는지에 대한 객관적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3% 이상이 비례대표 1석 배정 가능선입니다) 이는 정당의 활동 수준과 합의 수준을 낮추는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안 2. '원내정당'이라는 조건과 정치적 전략을 구분해야 합니다
당 주요 지도부가 원내정당으로서의 효용성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국회 활동은 유리한 환경이지만, 정치적 세력화와 필수적 인과관계가 없습니다. 정당은 시민의 정치적 결사체이고, 이 결사의 방향에 동의하는 이들을 결집시키는 활동이 정치세력화입니다. 입법 발의, 상임위 활동으로 인한 성과가 있어도 이것이 곧 정당의 지지율과 이어지지 않을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제안 3. 사회민주당만의 강점을 부각해야 합니다
사회민주당이라는 당명을 선택했다는 것은 사회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정당이라는 것입니다. 이 당명의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분명 있습니다. 당 주요 활동가의 자기평가 중 사회민주주의를 정의하는 내용을 찾기 어렵습니다. 대신 '대중적 진보정당', '연합정치에 유연한 정당'이라는 점은 강조됩니다. 이는 '진보정당은 이래야 한다'는 다소 평범한 인식에 가깝습니다. 창당한 신생정당이 가져야 하는 정치적 절실함과 현 시대를 새롭게 정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복지국가'는 한국 사회에서 보수정당을 포함해 모든 정당의 공통 구호입니다. 조세개혁, 기본소득 시범실시 등은 2024~2026년에 사회민주당에 대한 정치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당의 정책 중 '평화 2국가체제'가 상대적으로 돋보이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사회민주주의라는 당명을 강점으로 만드는, 새로운 민주주의 체제를 제시하는 정치 활동을 기획해야 하고, 이에 동의하는 사람들을 모으는 시민 플랫폼으로서의 계획을 세우길 제안합니다.
제안 4. 사회민주당만의 정치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정당이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일은 자신만의 지지층을 동원하는 사회운동, 정치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행하는 것입니다. 사회민주당 활동가들의 자기평가를 보면 지난 2년 동안 집중했던 사회운동, 정치 캠페인을 찾기 어렵습니다. 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제안 5. 사회민주당만의 이야기와 자기 정체성이 필요합니다
정당과 정치인은 자신을 설명하는 고유한 이야기가 있어야 합니다. "민주당보다 더 노무현답게, 정의당보다 더 정의당답게"가 모토라면 '더'와 관계된 이야기가 제시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왜 민주당에 가지 않는지, 왜 정의당과 다른지에 대한 자기 서사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자기 서사는 만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신 자기 정체성을 분명히 보여줄 고유한 이념, 개념은 제시되어야 합니다. 이 문제는 제안 3과 4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자기 이념과 자기 개념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 진보정치의 몰락에 대한 (정의당과 다른, 타 진보정당과 다른) 사회민주당만의 해석과 관점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사회민주당의 가장 큰 강점과 자산이 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안 6. 사회민주당만의 정당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는 제안 5와 관계가 있습니다. 현재 당의 기초적인 상근 인력 등의 부재에 대한 지적이 많습니다. 이와 별도로 당 지도부가 신생정당 사회민주당만의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구체적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1기 대표단 사업계획서>에 대략의 방향이 암시되어 있지만, 현재 당의 주요 지도부가 이를 과제로 인식하는 정도가 약합니다.
사회민주당이 타 진보정당과 다른 정당이라면 그에 맞는 시스템을 계획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부문위원회를 두지 않는다면, 이와 다른 위원회는 어떻게 만들 것인지 논의할 것을 제안합니다. 청년위원회라면 '예비청소년 당원 만들기에 집중하는 청년위원회'와 같이 더 구체적으로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정치적 목표가 구체적이지 않으면 당적 합의와 열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제안 7. 연합정치라는 전술과 정당의 정치 목표를 구분하여 사고해야 합니다
당 주요 지도부가 연합정치를 강조합니다. 이는 정의당의 몰락 원인을 '연합정치의 실패'에서 찾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당이 자기 핵심 지지층으로부터 이반된 데는 연대연합 문제도 있을 것이나, 그것이 핵심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정당 간 연대연합은 자신들의 고유한 정치적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자 전술이지 정치 활동의 목표가 아닙니다.
지난 2년을 평가해보면 4당 정치개혁연대는 지방선거연대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공통 법안 발의, 탄핵 광장에서 공동행동, 정치개혁을 위한 공동 테이블 형성이 성공이라 평가되려면 선거연대로 발전했어야 합니다. 연대연합은 권력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작동하지 않았으니 실패한 것으로 평가하고, 이를 성공시킬 전략을 새롭게 고민하시길 제안합니다.
제안 8. 사회민주당이 정당 간 연합을 주요하게 이끌 수 있는 전략을 찾아야 합니다
사회민주당이 연대연합에 앞장서는 정당이라는 점이 강점일 수 있으려면 일차적으로는 '캐스팅보트'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사회민주당은 객관적으로 그런 자원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 아닙니다. <1기 대표단 사업계획>에 보면 현재 진보4당의 세대적, 이념적, 역사적 경험의 이질성에 대한 문제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진보4당의 동질성이 낮다면 새롭게 형성해야 할 동질성이 무엇인지 정의하고, 이를 어떻게 높일 것인가를 제시하는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겠습니다.
주요 지도부의 인식을 보면 진보4당(나아가 민주당까지 5당) 간에 동질성이 이미 존재하고 있다고 상정합니다. 동질성이 높다면 선거연대가 이루어져야 했습니다. 현실 인식에 대한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안 9. 정치 권력 획득에 대한 긍정적, 도전적 열정이 필요합니다
정당은 어떻게 권력에 가깝게 다가갈 것인가, 어떻게 권력을 활용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조직입니다. 사회민주당 주요 지도부들의 평가를 보면 권력 획득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습니다. 2028년 목표와 전략을 묻는 항목에 대한 인식이 추상적이고, 정량적이지 않습니다(예: 지역구 1석, 비례 1석 등). 정치 권력 획득에 대한 긍정적, 도전적 열정을 만들 계획을 고민해보길 제안합니다.
제안 10. 당의 지도체제가 변해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조직에서 집단지도체제는 정치적 무책임을 발생시킬 위험이 큰 제도입니다. 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하는 신생정당이자 1인 의원정당에 어울리는 지도체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당 주요 활동가들과 당원들의 의견을 보면 집단지도체제 및 당-의원 대표 분리에 대한 의견이 상당히 높습니다. 집단지도체제를 선택한다면 이를 통해서만 달성할 수 있는 정치적 목표를 먼저 설정하는 게 좋겠습니다.
가설을 세운다면 이는 지난 2년 동안 당에 대한 기대가 낮아짐으로 인해 나타난 현상일 수도 있겠습니다. 단일체제, 집단체제 등과 같은 형태 논의보다 당을 이끌 구상 제시가 우선일 것 같습니다. 당의 주요 지도부가 당원들과 함께 현재 당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인식하고, 향후 변화하는 정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구상을 선행해보길 제안 드립니다.
3. 결론
사회민주당은 유명인에 의존하는 정당도, 조직된 지역·직능단체 위에 설립된 정당도 아니지만, 이는 단점이 아닙니다. 정당의 성공 여부는 자신들이 가진 정치적 지향을 분명히 하고, 여기에 시민들을 참여시키는 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캠페인화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사회민주당다운 시스템과 정치 캠페인에 대한 기획과 실행을 기대합니다.
정치 기획과 실행이 미비한 것은 당의 당직자 인원 부족 등 당적 시스템이 약한 문제가 있겠지만, 유사 소수정당의 사례에서 보듯 인원수 이전에 당과 의원실의 인적, 업무적 시스템이 유기적이지 않고, 이로 인해 함께 정치 활동을 구상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생긴 문제로 보입니다.
당원들과 지지자들을 이끌 구상과 집행력은 정당의 대표 정치인에게서 나오는 것입니다. 현재 부족한 당직자 보충과 당의 정치적 영향력 강화는 접근을 달리해야 할 사안으로 보입니다. 2기 지도부가 출범하는 과정에서 이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토론을 해보길 제안합니다.
대한민국에는 분명 사회민주당 ‘만'을 지지하고 기대하는 유권자들이 존재합니다. 사회민주당의 중간평가와 관련된 자료들을 보면 지도부부터 당원들까지 자신의 유권자들을 고전적인 정치 지형(민주당 왼편, 보수 vs 진보), 현재의 정당 구도 안에서 평면적으로 이해합니다. 자신에게 기대감을 가질 유권자들을 정확히 파악하면 좋겠습니다. 향후 2028년을 앞두고 자기 지지층에 대한 입체적 분석을 수행하길 제안 드립니다.
- 끝 -
(*첨부 파일 : 한창민 비례대표 중간평가 활동보고서를 참고하십시오)